분류 전체보기 (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성대역 맛집] 인헌시장 타코야끼 맛집, 몬스터 타코 낙성대역 인헌시장에는 전국에서 타코야끼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타코장인이 계신다. 타코야끼에 문어(타코)가 없는 곳이 많은데, 이 곳은 진짜 문어가 들어간다! 건강식👍메뉴판 다 맛있지만, 추천메뉴는 칠리랑 갈릭. 12알 이상으로 주문하여 반반도 가능하다. 제로페이, 현금, 계좌이체 시 한 알 더 서비스로 주심 꽤 오랫동안 자주 뒤집어가며 잘 구워주신다. 사장님과 대화하며 굽는 모습을 구경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가는 길, 못참고 뜨거운 타코야키를 하나 먹어본다. 추운날이라 더욱 감동적이다! 한줄평: 오사카보다 맛있는 타코야키 맛집 [봉천역 태국음식맛집] 낀 알로이 알로이 봉천역에 오면 반드시 가야한다는 그 맛집! 무려 동남아음식 전문점인 낀 알로이알로이이다. 봉천역에서도 서울대입구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다. 시장에 있어서 그런지 더 현지 음식점 같은 느낌. 메뉴판이다. 베트남과 태국음식이 있지만, 태국음식이 더 메인인 맛집 같다. 맥주를 주문했는데,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신다. 중년도 할아버지도 신분증이 있어야 술을 제공한다는 이 집의 방침이다. 아쉬운대로 콜라를 주문했으나, 맥주를 대체하지 못한다. 그러니 신분증을 꼭 챙겨가시라..... 똠얌누들 (7천원) 비주얼은 다소 투박한 음식이 나왔다. 버섯과 새우가 가득 들어있어 국물이 아주 개운하다. 쌀국수 면은 생면인듯 하다. 가게 내부에는 생활의 달인에서 쌀국수의 달인으로 출연을 했다는 명패가 달려있는데, 그것을.. [간식리뷰] 포테토칩 육개장 사발면 맛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컵라면이 육개장 사발면이다. 야심한 이 밤에 라면은 못먹어도 과자로 그 라면을 느낄 수 있을까? 하고 사왔다. (편의점 가격 1500원)포테토칩에 육개장 사발면 스프 뿌린 맛이다. 기존 포테토칩의 담백한 맛이 라면스프의 어딘가 모르게 불량한 짠맛으로 더해졌다. 분명 육개장 스프 맛인데 육개장이 먹고싶어진다. [간식리뷰] 구구 크러스터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겨울에 전기장판위에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저는 아이스크림을 사왔습니다.구구 크러스트 플라스틱 용기는 처음 사봤습니다. (마트가격 4천원, 칼로리 940^^) 구구콘 윗부분에 있는 초코와 땅콩을 좋아하는데 이것은 토핑이 아무것도 없이 깔끔합니다. 과연 맛은 어떨지.....? 캬라멜, 초코맛이 나는 ‘그 맛’ 입니다.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초코땅콩? 구구크러스트의 초코땅콩과 캬라멜 초코아이스크림의 조합은 정말 사랑입니다. 그러나 마트에서 할인 전 가격이 8천원인데 이 가격이면 베스킨을 사먹습니다. 한줄평: 초코땅콩을 좀 더 넣어주세요! [2021 미쉐린가이드 서울맛집] 황금콩밭 (두부버섯전골과 두부전) 작년 11월 미쉐린 코리아는 처음으로 지속 가능한 미식을 실천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하는 '그린 스타'를 신설했다. '황금콩밭'은 남은 콩비지를 농장 사료로 쓸 수 있도록 제공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한 점이 인정되어 선정됐다. 마포구 애오개역 4번출구에서 6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일요일 12시경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없었다. 내부에 앉아서 식사하는 손님들을 보니 젊은 20대 커플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는 편안하고 건강한 식당인 듯 하다.2층으로 안내받고 가는 길 고풍스러운 한식당의 느낌으로 잘 꾸며놓으셨다. 두부버섯전골(중 34,000원) 3인분인 것 같은데, 둘이서 와도 소자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중자를 선택했다. 그리고 공깃밥은 별도로 주문해야함 맛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건강한 맛이다. 밑.. [떡볶이투어] 장승배기역 영도시장 영도분식(밀떡/국물)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영도분식 방문기 이제는 사라지는 영도시장 다시는 맛볼 수 없을까봐 찾아갔는데 다행히 영업을 하고 계셨다. (방문일: 2020년 12월 3일)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오래된 시장맛집이니 위생에 대한 기대는 내려놓아야 함 잡채떡볶이 1인분과 김밥 (4500원) 혼자와도 메뉴 하나만 시킬 수은 없고 이렇게 세트메뉴를 시켜야 하는데 4500원에 식사할 수 있으니 괜찮다. 이 집만의 특이한 잡채떡볶이는 팔리지 않는 잡채를 떡볶이에 넣으면서 탄생하게 됐다고 한다. 맛 달콤한 맛의 양념인데 뒷맛이 살짝 칼칼함 잡채가 들어가면서 참기름과 참깨의 고소한 맛이 나서 색다르다. 당면을 좋아하는 나는 잡채가 꽤 많이 들어가서 만족스러웠다. 김밥과 찰떡궁합 엄마가 소풍갈 때 싸주는 김밥 스타일 떡볶이 국물에 찍.. [편의점 안주리뷰] CJ제일안주 소양불막창 솔직후기 나의 편의점 안주 1위는 안주야 불막창이다. 코로나시기에 집술, 혼술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안주의 퀄리티도 높아지고 있다. CJ가 제일안주라는 네이밍을 걸고 간편식 안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CJ니까 믿고 한번 구매해봤다.편의점 가격 7900원 소양과 돼지막창을 함께?? 안주야에 비해 10g 더 들어있다. 실온보관이 가능하다. 여행갈 때 챙겨갈 수 있고, 유통기한도 길어서 여러개 쟁여놓아도 걱정없다. 전자렌지 조리법이 매우 간편하다. 뜯어서 봉지째 50초! (실제로 해보니 1분은 돌리는 게 좋음) 캠핑가서는 끓는물에 봉지째 가열하면 되겠다.양이런 간편식 안주를 먹으면서 늘 느끼지만정말 혼자 먹을 양이다. 맛소양과 돼지막창에서 우려했던 냄새는 심하지 않았다. 쫄깃하지만 조금 질긴느낌이 든다. 양념은 달콤하면.. [용인맛집]들기름막국수때문에 찾아간 고기리막국수 솔직후기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이 난다는 들기름 막국수를 먹으러 용인으로 달려갔다. 토요일 오후 3시 이후에 가는거라 대기가 짧을 것이라 생각했다. 웨이팅 접수하는 패드에 휴대전화번호를 적으면 바로 카톡으로 알려준다. 내 앞 웨이팅 49팀??? 주차장이 4곳이나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자리 찾기보다는 가게입구에 도착하면 한명이 먼저 달려가서 웨이팅접수부터 해야겠다. 토요일 3시 52분 접수, 5시 48분에 입장 4-5시 사이에 면솥 물 가는시간이 있어 웨이팅이 30분 더 늘어났다. 다음에는 꼭 저 시간을 피해서 가야겠다.넓은 대기 공간 따뜻한 메밀차와 커피도 준비되어있다. 하지만 작은 전기난로가 두 개밖에 없어 아쉽다. 게다가 난로 하나 당 한 팀씩 차지하고 있어서, 난로 없이 가만히 앉아있으려니 너무 추워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