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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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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리뷰] 포테토칩 육개장 사발면 맛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컵라면이 육개장 사발면이다. 야심한 이 밤에 라면은 못먹어도 과자로 그 라면을 느낄 수 있을까? 하고 사왔다. (편의점 가격 1500원)포테토칩에 육개장 사발면 스프 뿌린 맛이다. 기존 포테토칩의 담백한 맛이 라면스프의 어딘가 모르게 불량한 짠맛으로 더해졌다. 분명 육개장 스프 맛인데 육개장이 먹고싶어진다.
[간식리뷰] 구구 크러스터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겨울에 전기장판위에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저는 아이스크림을 사왔습니다.구구 크러스트 플라스틱 용기는 처음 사봤습니다. (마트가격 4천원, 칼로리 940^^) 구구콘 윗부분에 있는 초코와 땅콩을 좋아하는데 이것은 토핑이 아무것도 없이 깔끔합니다. 과연 맛은 어떨지.....? 캬라멜, 초코맛이 나는 ‘그 맛’ 입니다.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초코땅콩? 구구크러스트의 초코땅콩과 캬라멜 초코아이스크림의 조합은 정말 사랑입니다. 그러나 마트에서 할인 전 가격이 8천원인데 이 가격이면 베스킨을 사먹습니다. 한줄평: 초코땅콩을 좀 더 넣어주세요!
[편의점 안주리뷰] CJ제일안주 소양불막창 솔직후기 나의 편의점 안주 1위는 안주야 불막창이다. 코로나시기에 집술, 혼술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안주의 퀄리티도 높아지고 있다. CJ가 제일안주라는 네이밍을 걸고 간편식 안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CJ니까 믿고 한번 구매해봤다.편의점 가격 7900원 소양과 돼지막창을 함께?? 안주야에 비해 10g 더 들어있다. 실온보관이 가능하다. 여행갈 때 챙겨갈 수 있고, 유통기한도 길어서 여러개 쟁여놓아도 걱정없다. 전자렌지 조리법이 매우 간편하다. 뜯어서 봉지째 50초! (실제로 해보니 1분은 돌리는 게 좋음) 캠핑가서는 끓는물에 봉지째 가열하면 되겠다.양이런 간편식 안주를 먹으면서 늘 느끼지만정말 혼자 먹을 양이다. 맛소양과 돼지막창에서 우려했던 냄새는 심하지 않았다. 쫄깃하지만 조금 질긴느낌이 든다. 양념은 달콤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