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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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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쉐린가이드 서울맛집] 황금콩밭 (두부버섯전골과 두부전) 작년 11월 미쉐린 코리아는 처음으로 지속 가능한 미식을 실천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하는 '그린 스타'를 신설했다. '황금콩밭'은 남은 콩비지를 농장 사료로 쓸 수 있도록 제공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한 점이 인정되어 선정됐다. 마포구 애오개역 4번출구에서 6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일요일 12시경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없었다. 내부에 앉아서 식사하는 손님들을 보니 젊은 20대 커플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는 편안하고 건강한 식당인 듯 하다.2층으로 안내받고 가는 길 고풍스러운 한식당의 느낌으로 잘 꾸며놓으셨다. 두부버섯전골(중 34,000원) 3인분인 것 같은데, 둘이서 와도 소자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중자를 선택했다. 그리고 공깃밥은 별도로 주문해야함 맛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건강한 맛이다. 밑..
[용인맛집]들기름막국수때문에 찾아간 고기리막국수 솔직후기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이 난다는 들기름 막국수를 먹으러 용인으로 달려갔다. 토요일 오후 3시 이후에 가는거라 대기가 짧을 것이라 생각했다. 웨이팅 접수하는 패드에 휴대전화번호를 적으면 바로 카톡으로 알려준다. 내 앞 웨이팅 49팀??? 주차장이 4곳이나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자리 찾기보다는 가게입구에 도착하면 한명이 먼저 달려가서 웨이팅접수부터 해야겠다. 토요일 3시 52분 접수, 5시 48분에 입장 4-5시 사이에 면솥 물 가는시간이 있어 웨이팅이 30분 더 늘어났다. 다음에는 꼭 저 시간을 피해서 가야겠다.넓은 대기 공간 따뜻한 메밀차와 커피도 준비되어있다. 하지만 작은 전기난로가 두 개밖에 없어 아쉽다. 게다가 난로 하나 당 한 팀씩 차지하고 있어서, 난로 없이 가만히 앉아있으려니 너무 추워서 ..